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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불꽃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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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산 작성일2005-11-19 00:00 조회5,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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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16일(음 10월 15일) APEC이 열리는 때를 같이하여 부산하고도 광안리에서, 모두 9막으로 진행된 불꽃쇼는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것과 같은 크기와 모양으로 복원한 거북선이 화염을 뿜으며 등장하기도 했으며, 광안대교 바닥판에 `APEC', `BUSAN'이라는 글자를 새기는 것으로 시작이 됐다. 그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가슴에도 불꽃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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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떠다니는 바지선 10척에서 형형색색의 폭죽을 쏘아올렸고, 광안대교 주 탑에서 발사된 레이저가 쉴새없이 다양한 모양새의 무늬를 연출해냈으며, 교각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거대한 갈매기 영상이 등장해, 축제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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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사진의 오른쪽 건물은 APEC 정상들의 회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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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한 이날 불꽃쇼의 하이라이트는 `나이애가라 폭포'로, 1㎞에 걸친 광안대교 하판에서 30여m 아래 바다를 항해 동시다발적으로 쏜 수천발의 폭죽이 나이애가라 폭포에서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지는 듯한 모습이었으며,해변과 주변 주택가 인근의 황령산 장산 달맞이 언덕 등에 자리를 잡은 수만의 인파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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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심회 게시판에서 퍼 왓심다...요 부산항에....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모인 수만의 인파들,. 이날 축제를 즐긴 부산갈매기와 외국인들이 약 100만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역동하는 한국의 초겨울 입니다.

 

아! 내 고향 부산이여!
영원히 빛나리! 불꽃같이
끊이지 않는 불꽃같이
어두움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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