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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야망에 찬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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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8-12-09 00:00 조회5,9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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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에 찬 여인

미 대통령 당선자 오마바 부인 미셸은

 경쟁심 강하고 야망이 큰 여성이다.

키가 180㎝인 미셸은 미 대학 스타 농구선수였던 오빠 크레이그(Craig)와

농구 시합을 하다가 진 뒤로는, 아예 여럿이 하는 운동은 하지 않았다.

혼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피아노 연주와 단편 소설 쓰기에 빠졌다.

현실주의자인 미셸은 오바마의 최고 조언자이다.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나가고 싶다는 남편에게

 

 "돈은 어떻게 마련할 건데? 그냥 자서전이나 써"라며 따끔하게 말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냥 밀어붙여. 그런데 당신, 질지도 몰라"라고 '허용'했다고 한다.

 

주(州) 상원의원이란 '풋내기' 신분으로 2004년 민주당 전국 전당대회

기조연설에 나선 오바마가 대기실에서 긴장해서 떨고있자,

 

허깅(안아주다)을 하며 

"망치지만 마, 친구!"라고 엄마처럼 격려하기도 했다.

 

스스로를 '고아'라고 부르는 오바마는 미셸의 잔소리를 즐긴다고도 한다.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 많은 능력,

대중을 흡입하는 연설과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지닌

미셸 오바마가 남편에게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

퍼스트 레이디가 될 것인 지에 언론은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미사봉말글샘터 - 키워드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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