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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새집 이사를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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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자 작성일2005-06-27 00:00 조회7,8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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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살짝 흐려져 있고 비를 머금은 나무는 생기를 찾은듯

      초록의 향기로 가득 합니다.

      남편이랑 주말에 1박2일로 배냇골에 나들이 갔다 왔더니

      어느새 새집으로 이사를 하셨네요.

      이삿짐을 거들어 드릴새도 없이 후딱 집 정리까지 다 하시고...

      넓어서 좋기는한데 아직 집이 낯설어서  좀 적응이 잘 안 됩니다.

      그동안 좁은집에서 신경 많이 쓰시더니 참 잘 되었습니다.

      양환씨 ! 정말 고맙습니다.

      양환씨가 어떤분인가 얼굴은 잘 모르지만 담에 뵐 기회가 있으면

      맛 있는 커피 꼭 대접 하겠습니다.

      김선생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집으로 이사 하신걸 정말 축하 드립니다 .

      담에 집떨이도 하시는 감요?

      아직도 배냇골의 밤 꽃향이 코끝에 머물러 있어 기분 참 좋습니다.

      초록빛이 너무 예쁜 월요일 입니다.

      자 ~ 아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시작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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