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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공존을 위한 직장내 남녀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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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7-04-10 00:00 조회6,0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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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탄생 이래 남자는 ‘사냥꾼’의 역할을 해왔고, 여자는

집과 자녀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와

근본적으로 사고체계가 다르다.

 

사냥꾼은 비바람 속에서도 짐승 발자국 소리만

골라 들어야 사냥에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사냥꾼 뇌 모드의 남자들은 자기가 몰두하는

일이 아니면 귀담아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반면 파수꾼은 사소한 일 모두를 알아야

맡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그래야만 가정과 자식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남자와 달리 한꺼번에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의 반대되는 뇌 모드만

제대로 이해해도 직장내에서 남녀사이의

갈등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여자 동료가 감정을 앞세워

불합리한 요구를 해올 때 직설적으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라고 차갑게 말하면

파수꾼 뇌 모드의 여직원은 즉각 거부감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이번에는 그냥 가고 다음에 다시 고려해보도록 하죠”라고

우회적인 표현을 해야 문제가 쉽게 풀린다.

 

  misabong.com - 스피치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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