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트로이트의 포드 자동차 회사에 

설립자 포드기념관에는 회사설립자인 포드 

사진에는 ‘꿈꾸는 사람’이라는 글귀가 새겨져있다.

포드 자동차 회사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이면에는 어렸을 때부터 키워온 포드의 꿈을 상징하는 사진이다.

포드가 어렸을 때

어머님이 병이 들어 매우 위독한 상황에 놓여 있었을 때이다.

의사선생님을 모시러 말을 타고 달렸지만 빨리 달리려는

급한 마음에 말이 달리는 것이 답답하기만 하였다. 

간신히 의사를 모시고 왔으나 어머님은 이미 돌아가신 후였다.

어머님의 주검 앞에서 통곡하며

포드는 어려운 일을 당하는 외로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기에 이르렀고

그래서 시작한 것이 자동차 사업이었다. 

오늘날 포드 자동차 회사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회사가 되었고 포드의 소박한 꿈은

그의 자동차에 실려 세계 각처로 달려 나가고 있다.

미사봉말글샘터 - 일화 - 중에서